(주)글로비즈와 대신교통합자회사 MOU 체결

11월 20일 (주)글로비즈는 대신교통합자회사와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는 글로비즈의 임종순 대표와 대신교통합자회사의 하지철 대표간의 서명으로 체결되었으며, 두 기업은 자동차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차량용 자가 안전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사업의 조기 상용화를 위한 시범주행 사업에 관하여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 하기로 협약하였다.

▲ 대신교통합자회사의 하지철 대표와 (주)글로비즈의 임종순 대표

양 기관은 차량용 자가 안전진단 시스템 시범운행, 상용 차량 적용을 통한 서비스 개발, 안전 부품 예지정비 기술 개발, 기타 소모품 교체 정보 적기 제공 등과 관련하여 협력해 나아갈 방침이다.

▲ 자동차 조기 자가 안전진단 시스템

이번 대신교통합자회사의 차량에서 시범운행 되는 ‘차량용 자가 안전진단 시스템’은 글로비즈가 개발한 시스템으로, 센서 자체와 전장품만 진단하는 기존의 OBDII 와는 다르게 사고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섀시(chassis)’의 결함을 조기에 진단 가능하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앱(App)을 통해 진단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 MOU체결식에 참여한 (주)글로비즈와 대신교통합자회사 임직원들

글로비즈의 임종순 대표는 “차량용 CBM 시스템은 세계 최초로 개발된 ‘조기 자가 안전진단 시스템’이다. 훗날 ‘차량용 CBM 시스템이’ 자동차 산업 분야의 안전성을 촉매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