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주행안전성 향상을 위한 차량용 자가안전진단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

– 차량 사용자 중심의 예방정비 수요증가로 관련 산업 활성화 기대 –

□ 글로비즈(주)(대표 임종순)는 『자동차 주행 안전성 향상을 위한 차량용 자가안전진단 시스템 및 서비스 개발』사업이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되었다.

ㅇ 이 사업은 내부 및 외부 센서 융합을 통하여 운전자의 안전과 차량 운행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차량 주행 안전부품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여 부품의 노화와 고장의 진단 및 예지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차량의 연비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부품의 수명연장 등을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ㅇ 기존 차량 고장 발생 사후 정보를 수집하는 시스템은 개발되어 있으나 고장예지에 대한 시스템 개발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원천 기술 확보를 통한 시장창출이 크게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ㅇ 무엇보다 고가의 차량 소유주는 차량의 유지관리에 관한 정보에 관해 거의 배제되어 있어 고장의 책임소재 규명이나 소모품의 최적기 교체가 곤란하였으나 본 기술을 채택하는 경우 차량의 유지관리에 관한 정보의 주도권을 소유자에게 넘겨 줄 수 있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지금과 다른 차량의 운영관리 주체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그림 1 자동차 안전부품 진단예지 및 지식정보서비스 시스템 개발

□ 현재 자동차 시장은 IoV(Internet of Vehicle) 시대의 도래에 따른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자율주행차 시장이 연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자율주행, 커넥티드 등 스마트 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전장부품 시장이 차세대 수익원으로 부각되고 있고, 차량 사용자 중심의 운전 편의성 제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ㅇ 차량 피보험자의 운전습관에 기반을 둔 보험 상품인 UBI(User Based Insurance)가 출시되고 있으며, 보험시장 추세도 PAYD(Pay As You Drive) → PHYD(Pay How You Drive)로 전환중임.

ㅇ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업무용 차량의 운행일지 작성 의무화와 더불어 차량관리 및 유지보수 절감을 위해 주행안전부품 및 차량소모품 교체에 대한 사전 예측 기술 확보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 글로비즈(주) 측은 “이번 과제 선정으로 완성차 필수옵션 채택을 통한 차량 신뢰성 제고로 차량 판매증대 효과 유발과 차량관리 수요가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들에게 차량 고장으로 인한 운휴 기회비용 상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ㅇ 또한 “차량 및 주행관련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통해 차량 안전진단 정보를 운전자와 차량 외부 인프라(서비스센터, 보험사, 완성차 제조업체)와 공유, 다양한 파생 상품을 창출해 통합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림 2 자동차 지식 정보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개발방안

□ 글로비즈(주) 관계자는 “ 완성차 제조업체 OEM 납품뿐만 아니라 운수업체, 카세어링업체(렌터카업체), 개인운전자 등을 목표 고객으로 하고 차량 사용자 중심의 예방정비 수요에 맞춤형 대응이 가능한 자동차 통합유지관리시스템 비즈니스 모델이 정착한다면 2022년 약 540억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참고] 주요(기대)성과 및 성과 목표

□ 주요(기대)성과 및 성과목표

ㅇ 주요성과

– 차량 주행안전부품 상태를 상시 측정, 부품의 노화와 고장 진단 및 예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사고 방지와 차량과 부품의 수명 연장, 연비 및 주행안정성을 향상시키는 차량용 스마트 자가안전진단 시스템 및 관련 지식서비스 개발

ㅇ 기대성과

– 새시 부품의 구조적 고장에 의한 사고 위험성 저감을 위한 원천 기술 확보 가능

– 차량 사용자 중심의 예방 정비 수요(주행 안전부품 및 차량 소모품 적기 교체)증대 유도 가능

– 차량 주행 안전도 제고, 교통사고 위험 저감, 차량 유지비용 저감

ㅇ 정량적 성과목표(목표치/실적치)

ㅇ 사업화 목표 (주관기관 : ㈜글로비즈)

(단위: 백만원)